요약
- 산업 분야 마다 도메인 지식, 즉 전문지식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온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강력한 심리 자산을 가지고 있음
- 성공의 모습은 개개인의 시그니처에 따라 다양할수 있음
- 이미 내재되어 있는 심리자산을 일깨워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나만의 시그니처를 키우자
발제
산업분야 마다 도메인 지식, 즉 전문지식은 다르지만,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온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강력한 심리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공의 모습은 개개인의 시그니처에 따라 다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현 시대에서 '성공'을 위해서는, 각자의 '시그니처' 가 필요하고, 이러한 시그니처를 가진 사람들은 '심리자산' 많다는 것인데요 (성공 ← 시그니처 ← 심리자산).
1. 첫 번째 질문은, 우리 클럽원들의 '다양한 시그니처'에 대해 듣고자 하는 질문 입니다.
- 먼저 본인이 생각 하는 '성공'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말해주세요.
- 그리고 왜 그렇게 정의 하게 되었는지 말해주세요.
2. 두 번째 질문은, 우리 클럽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공통적인 심리자산'은 무엇일지 듣고자 하는 질문 입니다.
- 위에서 말한 '성공' 을 이루는, 본인의 '성공 스토리' 와 그 스토리 안에서 본인의 '시그니처' 는 무엇 일지 말해주세요.
- 이러한 '시그니처' 는 어떻게 만들어진 / 만들어질 것인지 말해주세요 (본인이 가지고 있는 혹은 가지게 될 주요 '심리자산' 들과 연관지어 말해주세요)
- ※ 심리자산 보기 : 계획된 우연, 학습목표 지향, 자기 효능감, 반사된 효능감, 긍정결과기대, 그릿, 의미 있는 일
1부 새로운 시대가 온다 - 불안하게 일할 것인가, 대체 불가능한 나로 성장할 것인가.
1장 불안한 당신, 당신은 정상입니다
- 다양한 직업, 연령대의 사람들이 밤늦게까지 독서모임을 하며 열띤 토론을 펼치는 시대
- 미래에 대한 불안을 성장 동력을 변환시키는 이들의 치열한 노력은 대단하다.
- 일하고 있지만 불안한 지금 당신은 정상인 사회
- 새로운 시대에 일의 흐름과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거시적인 맥락에서 짚어보자면...
1) 기존 : 부르마불은 최대한 빨리 토지를 선점해야 하는 게임이다. 이와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숨은 원리와 패턴을 간파하고 내 삶에 적용하는 응용력이 중요함
2) 새로운 변화 : 4차 산업혁명 or 디지털 혁명, 즉, 게임의 판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의미를 포함한다.
- 패러다임의 변화는 기존의 질서나 법칙에서 새로운 질서와 법칙으로 무게추가 옮겨가는 현상을 의미
- 따라서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기던 질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에서는 작동하지 않으며, 판을 다시 짜고 규칙도 새로 정해야 함
- But, 아이러니하게 현재 이러한 디지털 혁명을 기술 발전에만 국한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시적인 변화만을 이야기 하는 세상), 혁명이라는 커다란 변화를 내포한 디지털 혁명에서 본질적인 일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우리 삶이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상대적으로 적음
ex)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5G,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본질을 파악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법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고, 디지털 혁명에 대한 근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게임의 우승을 위한 숨은 법칙을 알아야만 한다
■ 디지털 혁명의 본질이란 ?
- 진로심리학자의 관점에서 볼 때, 디지털 혁명을 움직이는 가장 저변에 깔린 패러다임은 '인간다움의 회복', '자기다움으로의 회귀'
- 과거 산업혁명에서는 대량생산을 통한 물질적 풍요와 함께 정신적 피폐함을 얻었음
: 분업은 효율을 높이지만, 개인이 하는 일의 의미가 사라지고 전체적인 과정을 보기가 어려워짐
- 이러한 시대에 대한 반발로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디지털 혁명이 등장
- 디지털 시대의 변화
1) '중앙 집중화' -> '분권화'
2) '획일화' -> '다양화'
3) '폐쇄적 독점' -> '개방적 공유'
- 이러한 변화는 '자기다움의 정체성' 과 '나의 가치' 를 드러내도록 한다
- 남들이 가는 길을 가기보다는 남들과 다른 길이 미래의 생존을 위한 길이며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이 된다
-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만드는 일은 곧 나의 시그니처를 발현하는 첫 걸음이 되기도 할 것
- 남들과 차별되는 지점을 아는 것이 결국 자기다움을 찾는 일
- '일하는 방식' 에서도 더 많은 선택권이 생김
2장 보이지 않는 가치의 시대
- '퇴사' 가 영웅으로 인식되는 시대
- 일을 선택할 때, 일이 나와 잘 맞는지 더불어 일하는 사람들 그리고 조직의 문화와 가치가 나와 잘 맞는지도 중요하기 여기는 시대
- 토스 이승건 대표는 '개인이 좋아하는 일,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 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방해하는 다른 요소를 제거한다면 기본적으로 사람은 온전히 몰입할 수 있다고 한다.
- 구성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일을 집중하는 데 방해되는 문화적 요소나 제도가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 평가지표에 나온 수치가 아닌 도전정신, 실패를 통해 학습된 지혜와 경험, 협업능력, 소비자의 필요와 요구에 대한 공감 등이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가 된다.
-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가 소비자들에게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될 뿐 아니라, 조직의 정체성을 드러냄으로써 개인의 직장 선택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방향으로 변화 중
- 과거 시대 성공은 '최대한 이익을 많이 남기는 것' + '주주들 배당 및 이익금 높여주는 것'
- 현재 시대 성공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높여주는 것'
- 애플, 아마존, GM등은 주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
- 사회적 기업의 5년 생존률은 일반 창업 기업보다 2배 이상 높음
- 즉, 보이지 않는 가치와 사회 구성원 전체의 이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3장 일과 나의 관계 혁명이 필요하다
- 일을 하면서 이 일이 나와 잘 맞는지,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인지 고민하는 과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 일이 잘 맞지 않더라도 내가 직접 해봤기 때문에 내가 진정 원하는 일이 무엇이고 보다 더 나다운 일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다.
- 과거 일은 경제적 수단으로서의 비중이 컸으나, 현재 일은 경제적 수단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일과 나 사이의 관계는 새롭게 설정해야 하는 시기이다.
- 각 분야의 전문가 42명에게 인터뷰 한 결과, 일이란 '나를 발견하는 과정'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내가 하는 일에 만족하며 나답게 일하기 위해 일과 나의 관계를 어떻게 재설정해야 하는지 요약해보자
1) 누가 시키는 일이 아니라 '내 일'을 찾아야 할 때
: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도 남들에게 인정받아야만 하는 사회
: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가 보다는 내가 해야만 하는게 무엇인가만 생각하면 사고와 행동이 제한적으로 된다.
: 과거에는 시키는 일만 잘해도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 받았지만, 미래의 일은 특성상 주도적으로 문제를 찾고 해결할 역량이 있는 사람만이 주목받을 수 잇다.
: 다른사람이 정해주거나 정답이라고 승인해준 일이 아닌 스스로 나에게 맞는 '내 일' 을 찾아야 하는 시대에 있다.
: 일과 나의 관계를 재설정할 때의 주파수는 외부의 당위성보다는 '나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일에 맞춰야 한다.
: 다른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그대로 흉내 낸다고 성공할 수 없다
: 늘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통해 배우고, 끊임없이 나에게 좋은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다른 사람이 아닌 나에게 맞는 선택을 하는 게 만족하는 삶을 살수 있는 비결
: 내가 정말 원하는 '내 일' 은 무엇인지 들여다 보자. 내가 나의 길을 정하지 못하면 누군가 허용해준 길만 가야 할지도 모른다
2) 사람마다 일에 대한 시각이 다르다 - 일을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
: 개인이 일을 바라보는 세 가지 관점이 존재 한다 : 생업 (Job), 경력 (Career), 소명 (Calling)
- 생업 : 일이란 삶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조건이자 먹고살기 위한 경제적 수단
- 경력 : 경제적 수단일 뿐 아니라 자아실현의 수단
- 소명 : 자신의 정체성이자 자신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와 의미가 반영
: 자기 일에 대한 의미 있는 열정
: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하는 자세나 바람
3)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당신에게는 4C가 있는가?
- 과거에는 경력개발이나 직업선택과 관련된 이론이 '개인' 위주
: 개인의 내적 구조가 어떻게 발달하는지가 주된 관심사
- 현대에는 복잡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맥락context 속의 개인' 을 주된 연구 주제로 삼고 있음
- 진로적응도 란?
: 미국의 심리학자 사비카스가 제안한 이론으로 직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일을 나에게 맞춰가는 과정에서 나의 태도, 행동, 능력 등을 포함하는 심리적 개념
--> 고용 상태나 직무 내용, 일하는 방식이 변하더라도 내가 얼마나 능동적으로 변화에 적응하면서 나의 일을 할 수 있는지를 강조하는 이론
- 즉, '나의 일에 대한 경험을 스스로 만들어간다' 는 주체성을 강조하는 이론
-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일과 나의 관계에서 오는 불안과 갈등 같은 부정정서를 줄이고 내가 하는 일의 적응성을 높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4C : Concern(진로관심), Control(통제), Curiosity(호기심), Confidence(자신감)
- 즉, 앞으로 하게 될 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높고 능동적이다. 미래지향적이기 때문에 현재상황에 대한 통제력이 높으며 원하는 일을 달성하기 위해 차근차근 자신감을 키워나간다.
4) 내가 주도하는 경력, 프로틴 커리어의 등장
- 프로틴커리어 : 조직보다는 개인이 주도하는 경력 개발을 뜻하는 말
- 프로틴커리어 특징
: 승진이나 급여 인상과 같은 객관적인 지표가 보여주는 성공보다 성장, 자부심, 만족감, 내적 성취감과 같이 주관적이고 실미적인 지표를 성공의 기준으로 삼는다
: 개인의 상황과 환경 변화에 따라 커리어가 이동하는 정도가 높다
: 커리어 개발 방법은 공식적인 교육이나 훈련이 아닌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이뤄진다
- 무경계커리어 : 개인의 일이 조직과 산업 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동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 전통적인 하나의 고용 환경에서 벗어나 다양한 산업군의 조직에서 자신의 경력을 만들어가거나
경계를 넘나들면서 새로운 직무를 창조하는 일과 관련된 활동을 의미
- 사이드프로젝트나 N잡러의 등장 또한 프로틴 커리어로 볼 수 있다
5) 나만의 '일 나침반' 을 가져라
- 한 조직의 평가는 나의 능력에 대한 절대평가가 될 수 없다
- 조직과 사회가 측정할 수 있고 실제로 측정되는 것은 나의 일부분임
- 자발적인 내적 동기 강화를 위해 나만의 평가지표가 필요하다
- 내가 스스로 나의 일을 평가하고 측정하면서 다음 성장 목표를 설정해나가는 것이 중요
- 나만의 평가지표는 내가 향하는 길에서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려주며, 방향을 이야기해줄 수 있는 나의 '일 나침반' 역할을 할 것
4장 나만의 시그니처가 압도적 경쟁력이 되다
- AI시대의 불확실성은 개인에게 좋은 기회을 수 있다.
- 규모의 경제에서 속도의 경제로 옮겨가면서, 사회적 변화와 필요성에 '얼마나 빨리 반응하고 대처할 수 있는가' 가 중요해 졌다.
- 단순히 규모로 속도를 판단할 수 없다. 중요한 것은 심리적인 부분, 즉 마인드가 얼마나 변화에 열려있고 혁신적인가 하는 것이다.
- 개인은 마인드를 바꾸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며, 마음의 변화가 곧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고 실질적인 결과물들을 만들어낼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 불확실성을 헤쳐나가는 해법의 중심에는 '나' 가 있다.
- 나의 '자기다움'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 남과 다른 나만의 한 끗을 '시그니처 Signature' 라고 한다.
- 나의 시그니처는 혼자 빛나지 않으며, 나의 고유성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비로소 그 관계와 맥락 속에서 빛난다.
- 나만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는 것과 동시에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고유한 빛깔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자
1) 시그니처의 씨앗은 내 안에 있다
- 시그니처의 씨앗을 발견하는 방법 : 자신의 감정에 주목할 것 (Follow your heart)
- 마음의 소리를 듣는것은 어렵다. 인지 중심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해오고 감정은 공부에 방해되는 요소로 등한시 여겼기 때문.
- 시그니처를 찾기 위해서는 주변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바라는 것,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해상도를 높이고, 하고싶은 마음에 조금 더 집중해야 한다
- 시그니처와 연관된 활동은, 즐겁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
-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집중하는 것 (직감) 은 시그니처에 부합하는지 아닌지 판단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 시그니처에 대한 단서를 발견할 수 없을 때는, 주변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단서를 모아보자 (부모님, 친구, 선생님, 멘토 등은 나의 특별한 점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2) 돈과 스펙보다 심리 자산이 중요한 시대
- 자신만의 시그니처로 압도적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심리 자산이 풍부한 것이 공통적이다
- 확장되는 자산의 유형
1) 전통적/경제적 자산 :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에 관한 것, 소유(Having) 가 핵심 키워드
2) 지적 자산 : 무엇을 아는가? 에 관한 것, 지식이 핵심 키워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나 교육 기회 같은 개념이 포함
3) 사회적 자산 : 누구를 아는가? 에 관한 것, 누구(Whom) 가 핵심 키워드, 네트워킹, 다양한 사람과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친밀한 관계, 동료, 상사와 멘토 등이 해당
4) 심리적 자산 : 당신은 누구인가? 에 관한 것,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답은 다소 철학적 개념으로 자신의 심리적 강점, 특성, 상태 등을 포함, 존재 (Being) 가 핵심 키워드이며, 자기효능감, 자신감, 낙관성, 자아탄력성 등이 여기에 해당
3) 성장의 동력이 되는 심리 자산
- 긍정심리학이란 용어의 등장과 함께 인간의 긍정성이 가지는 힘이 주목받게 됨
- 2007년 즈음부터 우리가 미래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키워야 할 것은 '심리자산' 이라는 주장이 나오기 시작함
- 과거 중시했던 물질적 자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물질적 자산은 환경과 사회의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기 때문
- 심리 자산은 예측 불가능하고 모호한 환경에서 불확실성을 헤쳐가는 내적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아줌
- 심리 자산은 성공이라는 빛나는 결과에 가려진 이면의 내적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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